인천서구 드림스타트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배려우산’ 운영

입력 2016년07월04일 1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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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영유가가정의 부모와 자녀 15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일(토)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배려우산’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빨대를 이용한 빗방울 놀이를 통해서 마음을 열고, 배려를 상징하는 우산 만들기와 음률활동을 통해 배려의 개념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자세를 맞추어보며 배려의 기본자세를 이해하는 등 배려우산과 연관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어떻게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서 놀이를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답답했었는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면서 교감할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부모와 아이, 가족, 이웃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교육 매뉴얼에 따라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아동과 부모간 소통하고,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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