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자 감사장 수여

입력 2016년07월04일 13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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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직원 ,신속한 판단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

[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4일 오전 충주 모우체국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우체국 직원 A(44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24일 우체국을 방문한 B(72세)씨가 거액의 돈을 송금하고 싶다고 하여 확인 중 계좌번호 등이 B씨가 메모해온 수취인과 전산상 예금주가 상이하여 재차 물었고 B씨가 밖에 나가 통화하는 모습이 안절부절하여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확인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임을 알고 112에 신고한 것이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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