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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지난 5일 서울특별시와 함께 언론, 종교, 보건의료, 시민사회계 등 16개 대표들이 참석하여 서울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출범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은 ‘결혼하기 좋은서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서울’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계분야에서 출산 장려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시 엄규숙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새로운 가족문화를 고민하고 사회전반의 문화와 행태를 바꾸어 나갈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저출산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산되는 큰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는 오는 16일 아빠의 육아참여를 돕기위한 ‘예비아빠 육아도전골든벨’ 과 9월 미혼남녀대상 ‘서울 결혼지원 캠퍼스’ 프로그램으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울러브아이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등 저출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캠페인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