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청사에 태양광 설치 확대 ‘적극 추진’

입력 2016년07월06일 18시2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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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김윤식 시장)는 공공청사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및 청사에너지 절감을 위해 대야어린이도서관 등 3개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101킬로와트(㎾)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 3억6백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말, 대야어린이도서관(48㎾), 여성비전센터(33㎾), 정왕4동주민센터(20㎾)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세 군데 태양광발전 시설을 통해서 연간 12만9천 킬로와트아워(㎾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연간 2천1백만 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연간 화석에너지 61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소나무(임령 25년 기준) 1만2천2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로 ‘친환경 생명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공공시설에 보급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총 817킬로와트(㎾)로 시청 본관 옥상 등 22개소에 설치되었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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