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초기진화로 큰 화재 및 인명피해 막아

입력 2016년07월06일 19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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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6일 오전, 화재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초기진화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했다.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3팀은 6일 오전5시36분경 충주시 문화동 소재 원룸 내에서 ‘방에서 연기가 난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도착, 창문 안으로 연기가 확인되어 초기에 진압을 하지 않으면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권희천(51세) 경위와 임준혁(24세) 순경은 원룸 주인의 도움을 받아 문을 열고 확인해보니 방안에는 연기가 가득했고, 가스레인지 불에 타고 있는 냄비를 발견과 동시에 J(27세)모씨가 누워있었다.

이에 임순경은 신속히 J씨를 깨워 119에 인계했으며, 권경위는 창문을 열어 환기 및 불에 타고 있는 냄비를 소화 시키며 자칫 큰 불길이 날 수 있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여, 119가 도착하기 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조금만 시간이 늦었으면 J씨의 생명이 위험할 뿐만 아니라 원룸전체에 화재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을 상황을 예방하는데 기여한 것이다.
 

권희천 경위는 “당시 1분1초가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신속히 진압하고 또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아 다행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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