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법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외사경찰 특강

입력 2016년07월07일 18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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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7일 오전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서 베트남 유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법 등「외국인 유학생 법질서 확립을 위한 외사경찰 특강」을 실시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법률상식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성폭력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국내 유학생활에 필요한 관련 법률지식 위주로 구성했고, 강의는 외사경찰관이 부드럽고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대학 측과 유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다양한 국내법률을 이해하고 유학생 스스로 준법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만족과 함께 충주경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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