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동두천·연천지역 학부모와 공감 토크 마당 가져

입력 2016년07월08일 20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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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오전 동두천 아름다운 문화센터와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하여 동두천 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공감 토크에는 동두천지역 학부모 120여명과 연천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 현안에 대해 공감 토크 마당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육의 과제와 아이들의 미래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 위해 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100세까지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원 부족 문제, 지역 학교 간 사계절 방학 기간 연계 문제, 혁신학교의 지속성, 교원 평가 문제, 사서교사 지원, 학부모회 활성화, 폐교시설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교육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학교 특성을 살려 서로 다른 빛깔의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행복이 교육의 과제”라며, “학교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여름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책 읽기를 권하며, “같이 책을 읽고 자녀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 최고의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는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이날 오후에는 연천지역 학부모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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