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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8일 남구 문화산업콘텐츠센터에서 다문화 해외마케팅 교육 수료식 및 해외창업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사)인천벤처협회 성언재 뷰티분과 이사, 이준생 인천뷰티코스메틱 이사장, 협동조합 공동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여성의 일자리창출과 남구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다문화 해외마케팅 창업센터 운영 사업은 지난달 14일부터 7월8일까지 15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업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여성 26명이 참여, 오픈마켓과 해외 마케팅 전략, 인터넷 쇼핑몰 트랜드와 성공 운영 노하우, 해외무역실무, 수출입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향후 창업센터를 통한 관련분야인 세무, 법률, 노무, 해외마케팅 컨설팅과 특강 등 다문화 여성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현대는 1인 미디어 시대로 온라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며 “비록 시작하는 규모가 작고 미비하더라도 꾸준히 좋은 콘텐츠에 집중해 성공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