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노란 신호등’ 설치

입력 2016년07월12일 10시27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노란색 신호등-시흥시청제공
[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김윤식 시장)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보호구역 4개소에 노란색 신호등을 설치했다.
 

교체된 신호등은 노란색 외관에 챙의 내부는 검은색을 사용해 신호등 불빛과 혼란을 방지하고 원거리에서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중 은행동 검바위 초등학교, 거모동 군자 초등학교, 정왕동 서해 초등학교와 노인보호구역 능곡동 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를 마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노란 신호등을 통해 보호구역 구간을 운전자들이 원거리에서부터 인지함으로써 신호위반 예방 및 차량속도 저하를 유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향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