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노인복지관, ‘KB국민건강 총명학교’운영

입력 2016년07월12일 14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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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2일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이 KB금융그룹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KB국민건강 총명학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총명학교는 올해 전국 30개 노인복지관 공모 선정되었으며 인천에서는 서구노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 되어 500만원을 지원받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KB총명학교는 오는 8월 9일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 혹은 치매 고위험군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치매예방 4대 목표 영역(인지, 신체, 사회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아우르는 종합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KB총명학교 서포터즈 양성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복지관 최윤형 관장은 “이번 KB총명학교 실시를 통해 서구노인복지관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없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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