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주요 댐과 저수지 저수율 '안동댐 60.7%, 임하댐 47.6%'

입력 2016년07월12일 16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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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수준"

[연합시민의소리] 12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안동댐과 임하댐 저수율은 각각 60.7%, 47.6%로 지난해 같은 시기 34.4%, 29.2%에 비해 2배 가까운 양으로 최근 잦은 비로 경북지역 주요 댐과 저수지 저수율이 높아졌다.
 
장마 시작 전보다 안동댐은 10m가량, 임하댐은 9m가량 수위가 높아졌다.
 
안동댐과 임하댐 저수율이 지금처럼 높아진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이밖에 운문댐 47.2%, 영천댐 48.9%, 군위댐 50.2%, 김천부항댐 68%, 안계댐 59.4% 등 저수율을 보였다.
 
저수지 5천여곳 평균 저수율도 70%를 넘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달 들어 경북북부지역에 300㎜ 이상 비가 내려 저수율이 많이 높아졌다"며 "지난해처럼 용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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