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스타트업들, 중국 선전 APEC SMETC 2016 참가

입력 2016년07월13일 16시3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참가기업중 하나인 울랄라랩
[연합시민의소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KOTRA와 함께  14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APEC SMETC 2016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스타트업들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PEC SMETC 2016 는 1996년 이래 올해 9회째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업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세계 혁신기업 1,700여개사와 참관객 100,000여명, 그리고 500여개의 언론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에 참가하는 경기센터 보육기업은 호신용품이 탑재된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드는 경기센터에서는 보육기업은 247코리아, 얼굴인증 출입통제 시스템을 만든 CVT 등 총 11개사이다.
 

참가 스타트업들에게는 전시회기간 중 바이어 및 투자자대상으로 IR피칭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 다양한 교류의 기회가 주어진다.
 

‘APEC SMETC 2016’는 명실상부한 중국최대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기술교류박람회로 부상하고 있다.

선전은 중국 최대의 창업도시로 물류, 유통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고, 공장, 부품공급상, 외국계기업 등 IT제조업과 관련된 하드웨어 생태계가 구축되어 하드웨어 스타트업육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선전은 창업자들이 원하는 부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소규모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헥셀러레이터, Highway1, IDH 등)들의 네트워킹 인프라로 초기 시장 진입이 용이하여 최근 한국 스타트업들 가운데 하드웨어 관련 업체들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임덕래 경기센터장은 “스타트업들에게 생산라인이나 부품조달 등 현지기업과 협업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한국 스타트업들의 진출이 더욱 크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