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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터’에서는 지난 9일 참가청소년 40명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을 견학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독립기념관 견학은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는 청소년들이 우리민족의 긴 역사가 일제의 침략으로 단절되고 국권을 상실한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련을 살펴보고 국권 회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투쟁한 열사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견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역사를 왜곡하는 주변국에 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