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 개관식 가져

입력 2016년07월14일 13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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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소년들의 꿈을 이어주는 인천 남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이승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중학교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유학기제 지원 거점공간이 될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5월 리모델링을 거쳐 50석의 대강의실과 직업체험실, 모둠실, 쉼터공간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체험 활동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센터는 주중,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직업체험처 발굴과 학교 연계사업,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청소년인생설계학교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색사업으로는 교육부 지역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에코, 애견옷, 의상 디자이너, 푸드코디네이터&푸드스타일리스트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이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에서 진로거점 공간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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