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 '번리FC, 이청용 원해' 이적료 100만 파운드 보도

입력 2016년07월15일 20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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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5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28)에 대한 '이적설'이 현지 보도 됐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번리FC가 이청용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이청용이 앨런 파듀 감독과 불화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며, 지난 시즌 '교체카드 해프닝'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언급했다.

이청용은 지난 5월 한 경기에서 교체카드 3장을 다 쓴 상황에서 파듀 감독이 "몸을 풀라"고 지시하자 "교체카드를 다 썼다"고 이야기했고, 이 부분에 대한 한 국내 언론과 인터뷰가 문제가 되어 2만5000파운드(약 38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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