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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18일 오후 2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근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임시회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여성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대책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취약지역 CCTV설치, 여성범죄 불안지역에 대한 가로등 설치 등 시설개선에 대한 부분이 주로 논의되었다.  
 

김두련 경찰서장은 “민‧관‧경이 협력하여 우리지역의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등 보다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시의회, 교육지원청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효율적인 범죄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