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박근혜 대통령 '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 집중

입력 2016년07월18일 21시3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집권 후반기 국정 동력을 위해 개각 등 다각도의 해법 고심할 것으로 예측

[연합시민의소리] 18일 몽골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혼탁한 정국을 수습하고, 집권 후반기 국정 동력을 위해 개각 등 다각도의 해법을 고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몽골 방문 기간 국내에선 사드 배치로 총리 억류 사태가 빚어졌고 현직 검사장의 첫 구속으로,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가 드러났다.
 
또 ‘진경준 사태’로 흐트러진 정부 분위기를 일신하고 임기 후반기 국정과제 완수를 위한 동력 확보 차원에서 개각 카드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외교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에 ‘사드가 자위적 방어조치로 3국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하하는 한편 국회 및 정치권 차원의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우선 지역주민들의 사드 배치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설명을 통해 이해를 구하며 협조를 요청한다는 기조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갈등 수습책과 집권 후기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