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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 박경숙 교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침 결식예방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아침식사를 생활화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나설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은 여름방학인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1회 체험관 교육 및 4회 영양 교육자료가 제공되며, 아침 밥 대용 건강간식으로 씨리얼, 견과류, 누룽지 등의 간편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체험관 교육은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해 5가지 식품군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식사와 수분의 중요성을 알아보며, 인바디 측정 및 어린이 영양지수 NQ조사를 통해 현재 식생활 습관을 확인하였다.
 

 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박경숙)은 “아침결식은 폭식으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서는 비만 및 고지혈증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여름준비를 위한 ‘건강up 힐링체험관’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7~8월 2개월간 운영키로 하였다. 이번 체험에는 In body측정 및 1:1맞춤형 영양상담이 진행되며, 어린이 및 청소년은 ‘식품구성자전거’의 이해 및 ‘비만조끼’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