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사회적기업 사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입력 2016년07월20일 18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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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사회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품목의 한계, 사회서비스 수혜기관의 인식차이로 서비스 수혜자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구 사회적기업들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이미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인천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영유아, 아동 등 취약계층 수혜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신청을 받고 있다.
 

사회서비스를 제공을 원하는 기관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amguse.com)나 전화(☎ 883-7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구 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의 사회서비스 실천은 기업이미지 제고와 이용자들에 대한 호감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센터 역시 수혜기관과 사회적기업을 맞춤식으로 연결, 사회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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