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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자 및 관련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2016년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외부전문가로 참석한 정선영 교수(인천대 사회복지학과)는 사례관리과정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제공 및 변화점검 기술 방법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하여 사례관리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이날 슈퍼비전에 이어 분기마다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해 전문가들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의 사례관리 자문 등 다양한 사례개입 전략 및 실행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슈퍼비전을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관련 전문가의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자와 관련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전문성을 향상시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