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자원봉사센터, ‘나만의 그림책’ 출판기념회 개최

입력 2016년07월21일 14시1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교동 중앙공원에서 ‘나만의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어린이작가와 함께하는 숲속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도서관활동가와 어린이작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관교어린이도서관의 ‘상상나래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나만의 그림책들이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그림책의 탄성과정을 공유하고 그림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최현찬(9) 군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활동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책을 받아보니 진짜 작가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나래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지난해 남구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양성된 재능 나눔 강사들이 주축이 된 ‘재능 나눔 프로젝트’로 올해 3월부터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도서관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하는 도서관활동가들이 강의와 그림 지도, 출판 작업 등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경험을 안겨줬다.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활동가 육성을 위한 재능 나눔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재능 나눔 강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