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벌통 14개를 훔친 양봉 절도범 검거

입력 2016년07월28일 10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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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8일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에서는 지난 27일 12시경 충북 괴산군 문광면 소재 A 임도내 양봉장에 보관 중이던 벌통 3개를 자신의 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등 6회에 걸쳐 벌통 14개 시가 2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K모씨(남, 74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K모씨는 부업으로 양봉업을 하고 있으나 인적이 드믄 곳에 자신이 관리하는 벌통보다 더 좋아 보여 순간 욕심이 생겨 벌통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집으로 가져간 것으로 경찰은 피의자 집에 보관 중이던 피해품 전부를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경찰은 양봉업자 대부분이 농촌지역 및 야산, 임도, 공터 등 인적이 드믄 곳에 벌통을 놓고 꿀을 채취 하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방범시설 및 CCTV 등 사각지대가 많아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도난 발생시 신속하게 수사기관(112)에 신고하여 범법자들이 빠른 시간 내 검거되어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다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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