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드론 활용 안전관리 시범 운영

입력 2016년07월28일 23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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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서비스가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투입되는 드론은 순찰드론과 인명구조드론 각각 1대씩 운영하며, 약1km에 달하는 십리포 해수욕장 상공을 날아다니는 순찰드론이 위험경고 방송 및 위급상황을 발생시 구조요청을 취하게 되며 해파리 출몰 감시도 수행한다. 

또한, 구조요청 발생시에는 구조튜브를 장착한 인명구조 드론이 즉시 출동해 바다에 빠진 피서객에게 구조튜브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옹진군은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시범운영하는 드론인명구조대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내년 피서철부터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피서철 십리포해수욕장이 위치한 영흥면에 약 86만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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