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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8명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상담활동 목적으로 위원 활동을 위한 「위원증」을 일괄 제작·배부하고 있다.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7월 1일자로 시행된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지역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개동 민간위원 268명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복지 자원 조사 및 발굴·연계, 지역의제 발굴 및 지역사회 특화사업 개발·운영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위원증의 보급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책임감은 물론 활동성 제고와 소속감을 갖도록 하여 일선에서 복지행정(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자원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탄력을 가하게 되어 지역복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복지대상자의 가구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에 앞장서서 서구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향후, 9월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동 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여 탄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