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공항철도역 광장 금연구역 지정, 흡연단속 실시

입력 2016년08월01일 14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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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이용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검암역 및 청라국제도시역 광장을 2016년 4월 금연구역으로 지정, 지난7월 1일부터 광장 내 흡연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역 광장 내 금연홍보시스템인 ‘금연 벨’를 설치계획이며, 공항철도 측의 협조로 검암역 광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등 비흡연자의 간접흡연피해 예방을 위해 서구보건소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2016년 8월 1일자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과 함께 전철역 출입구 10m이내 범위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으로써 ‘인천광역시 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한 서구의 금연구역은 도시공원, 버스 및 택시정류소,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을 포함하여 총 781개소가 된다고 한다.
 

박호추 서구보건소장은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지속적인 금연구역 확대와 흡연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니, 본인과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금연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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