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 경찰동아리 학생과 함께한 호수축제 4대악 근절 캠페인

입력 2016년08월01일 16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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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지난 7월31일 오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호수축제’장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직원 9명과 경찰동아리 학생 35명, 총 44명이 함께 모여 4대 사회악 근절 및 여성안전 치안대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동아리 학생들은 호수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여성불안신고 앱을 홍보했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행사 전 행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화장실 및 탈의실에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수축제를 찾은 충주시민이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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