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젊은 도시로 평균 36.8세

입력 2016년08월02일 14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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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40.2세, 인천시가 38.9세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젊은 도시로 전국 평균 40.2세, 인천시가 38.9세인데 비하여 서구는 36.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인구 추이에서도 2012년말 446,272명이던 인구가 2015년말  113.1% (58,334명) 증가한 504,606명으로 인천시에서도 인구의 유입이 가장 많은 곳으로 특히,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청라지구 및 검단지역의 개발과 인천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과 더불어 검단새빛도시 개발 등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이익을 반영한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인구 증가는 단기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이러한 인구증가는 지자체 행정수요와 불가분의 관계로 광범위한 계층별 복지와 함께 주거, 교육, 교통, 치안, 환경 등 수많은 현안 사항이 더욱 복잡·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구민들의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행정서비스도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분야가 융·복합되어 복잡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 구에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별, 세대별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각종 현안 사항과 환경 변화에 대하여 실증적 분석을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지표를 마련하여 구민이 더욱 살기 좋은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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