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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산 일대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계양산 산림치유걷기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산 둘레길 걷기와 다양한 산림치유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계양산 산림치유걷기교실』하반기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참여신청은 이달 말일까지 대사증후군 검사 후 건강위험군에 해당되는 계양구 관내 주민 선착순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역주민 약 2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운동, 식생활, 절주 등의 건강행태는 96.6% 개선되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도 유의하게 개선되어 참여자 만족도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에 선정되면 주1회 산행안전교육, 사상체질별 음식섭취법, 명상, 웃음요법 등의 각 분야의 전문가의 산림치유요법과 운동처방사와 계양산 둘레길 걷기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본인에 건강 상태에 맞는 다양한 검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만보기, 계량저울, 염도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물품을 무상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430-7889~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