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 여름철 피서지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6년08월05일 17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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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 학산파출소에서는 5일 영동군 송호유원지에서 성범죄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치안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학산파출소 양산 남·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경찰관 등 20명과 함께 여름 휴가철 피서지 여성 안심 특별방범의 일환으로 유원지 내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슬기 채취 및 물놀이로 인한 익사사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사건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동군 양산면 소재 송호유원지는 1000그루의 송림에서 캠핑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철 주말에는 평균 1,700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 순찰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1일 2회 도보순찰을 하며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학산파출소는 유원지내 절도 예방을 위해 피서객의 귀중품을 보관해주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학산파출소 양산 남자 자율방범대장(대장 권덕남)은‘경찰에 협력하여 송호유원지에 방문한 피서객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이 지역 방범대장으로서의 역할이며, 안전한 피서지로 송호유원지를 알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학산파출소장 (경감 변상기)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피서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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