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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능력이 미약한 영세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 맞춤형 환경 기술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은 8월 16일까지 계양구청 환경과(☎450-5414)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팩스(FAX 551-5742)신청하면 최근 지도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10개소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배출시설의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진단ㆍ개선 관련 기술지원과 환경관련 인허가 제도 및 금융ㆍ재정제도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계양구는 시설 및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들이 이번 컨설팅에 적극 동참해서 자율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