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간척지 포트묘 중간평가회 개최

입력 2016년08월08일 16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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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8월 4일 새기술 시범사업으로 처음 도입 하는 간척지 포트묘 농법 중간평가회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면 북포리 포트묘 시범포장에서 개최하였다. 
 
간척지 포트묘 농법은 뿌리내림 기간을 단축 및 이앙초기 염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로 초기생육을 촉진하고, 우리군 주 재배품종인 새누리벼 수확시기를 7~10일 정도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벼농사 재배기술로 모내기부터 평당 46주, 50주, 56주, 60주수 별로 이앙하여 매월 1일과 16일에 생육사항을 면밀히 조사하여 이앙 주수별 재배특성은 물론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행 기계모내기와의 평가분석을 실시 재배 기술을 정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새로운 벼농사 포트묘 중간평가회는 그동안 추진한 사항별로 시범포장 및 관행기계모 포장을 순회 비교평가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포트묘 재배농법이 성공하려면 포트육묘 표준재배법에 의한 치밀한 실천과 병해충 적기방제 및 후기관리로  재배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금후 시범요인별 평가·분석을 실시 서해  5도서에서도 중만생종인 새누리벼 안전재배가 확인되면 간척지가 많은 옹진군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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