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2회 차세대 통일지도자과정' 캠프 운영

입력 2016년08월09일 10시2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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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을 꿈꾸는 창의적인 통일지도자로 성장하기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부터 12일까지 강화군 일원에서 「제2회 차세대 통일 지도자 과정(캠프)」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1차(8.9.~10.)에는 관내 중학생 42명이 참여하고, 2차(8.11.~12.)에는 관내 초등학생 43명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 하여 평화통일을 꿈꾸는 창의적인 차세대 통일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캠프를 기획했다.


북한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망향대를 견학하고, 실향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주먹밥 만들기, 북한 문화에 대한 통일골든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통일공감대 확산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에 있다”며, “8월에 인천지역 통일교육센터 및 통일단체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고, 10월에는 참여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가칭)통일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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