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정현, 청와대 오찬에서 사드철회및 우병우 해임 건의등 5가지 주문사항'요청

입력 2016년08월11일 10시3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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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1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을 하는 새누리당이정현 대표에게 사드배치 철회와 우병우 민정수석 해임, 구조조정 청문회, 세월호 특별조사위 기간 연장,지역균형인사등을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청와대 오찬에서 박대통령에게 5가지 건의안에 대한 좋은 소식을 가져와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며 "특히 호남차별인사를 시정해달라고 꼭 건의해달라"면서 "이 대표가 여당의원 자격을 상실하더라도 대통령께 할 말씀을 꼭 하고 나와달라"고 강조했다.

 

또"사드 반대 백악관 청원이 10만명을 넘었다"면서 "국민의당의 성주 방문 이후 거당적으로 함께 노력했는데 이런 성과가 있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구조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실질적 오너인 정몽준 전 의원이 책임있는 태도를 표명하고 국민의당 전북의원들의 면담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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