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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는 11일 오전 충주시립도서관 앞 횡단보도에‘차를 보고 건너요’라는 문구의 로드페인팅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여자고등학교 3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는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갖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경찰과 청소년이 함께하여 창의적·자율적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는 충주시립도서관 앞 도로에 야광으로 페인팅된‘차를 보고 건너요’문구를 실시했으며, 이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경찰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패러다임에 맞춰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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