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인구보건복지협회,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간담회'

입력 2016년08월12일 07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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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책 "점검, 분석, 보완해 저출산 문제가 반드시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연합시민의소리]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는 결혼·출산·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 대책을 점검·분석·보완해 저출산 문제가 반드시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자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당면 현안"이라면서 "올해 들어 출생과 혼인이 더욱 감소해 인구절벽 위기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저출산은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떨어뜨리고,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젊은 세대들이 자유롭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구조적 시스템도 결혼·출산 친화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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