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보건소,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입력 2016년08월11일 10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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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 추출된 450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방법은 사전에 표본가구에 우편물 발송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인하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원의 동의를 받은 후 전자조사표(노트북)를 이용하여 1:1 면접 조사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년째에 접어들었으며 매년 조사마다 가구조사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조사하여 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중구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 없이는 지역 건강통계도 없고, 지역 통계가 없으면 지역건강정책도 없으므로 조사 참여는 우리와 자손의 미래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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