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한국 장혜진, 첫 2관왕'

입력 2016년08월12일 08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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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추격전으로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 승리

[연합시민의소리] 12일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 장혜진(29·LH)이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선 단체전에 이은 2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이날 장혜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운루를 만나 세트점수 6대2(27-26, 26-28, 27-26 28-27)로 승리했다.


1세트부터 두 선수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선공으로 시작한 장혜진은 세발을 모두 9점으로 꽂았고 운루는 첫 2번의 시도에서 연달아 9점을 쏘며 추격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8점에 그치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 운루가 첫 두발을 모두 9점에 꽂았고 장혜진도 9점, 9점으로  3번재 시도에서 운루가 10점을 쏜 반면 장혜진은 8점을 쏘며 세트를 26대28로 내줬다가 3세트 장혜전은 첫발을 10점을  운루도 10점 이어진 시도에서 장혜진이 9점과 8점을 운루는 7점과 9점에 그치며 27대26으로 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가 4대2로 앞서기 시작했다.


4세트에선 운루가 첫두발을 9점에 꽂고 장혜진은 연달아 10점을 쏘며 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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