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체중감량 후 현역병 입영대상 처분변경자 격려 행사

입력 2016년08월14일 10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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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현역병으로 입영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한 병역의무자 한석현(22세)군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12일 밝혔다.
 

한 군은 공군으로 지난 6월 지원 입영하였으나, 체중초과로 귀가되어 91.2kg으로 체중사유로 4급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로 처분되었다. 하지만, 그 후 1개월 간 체중을 6kg 감량하여 8월 8일 병역처분변경원을 출원한 후 재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3급 현역병 입영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변경받았다.
 

한 군은 항공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공군으로 지원 입영을 원하고 있으며, 이 날 징병검사 종료 이후 모집 부서 담당자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공군 도전의 꿈을 이어가게 되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올해 인천병무지청에서 질병을 치유하여 역종이 변경된 사람은 모두 23명에 달한다. 앞으로도 질병을 치료하고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병역의무자를 격려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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