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태권도 오혜리 결승 진출'67kg급 은메달 확정'

입력 2016년08월20일 09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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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태권도 국가대표 오혜리(28·춘천시청)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전에서 파리다 아지조바(아제르바이잔)를 6-5로 힘겹게 꺾었다.


1라운드에 먼저 몸통 공격을 허용해 0-1로 끌려간 오혜리는 2라운드 종료 33초 전 몸통 받아차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상대의 경고 누적으로 2-1, 역전에 성공, 3라운드에서는 17초 만에 왼발로 상대 머리를 찍어내려 석 점을 달아나 승기를 잡은 오혜리는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은 목에 걸게 됐다.


이 체급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세계 6위 오혜리는 이날 오전 10시 금메달을 놓고 대회 마지막 한 판을 세계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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