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의원 '더민주 인천시당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

입력 2016년08월22일 16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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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 후 2018년 인천의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연합시민의소리]더민주 인천시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20일 인천지역에 할당된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현장투표(50%)를 실시, 남동갑 박남춘 국회의원이  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 
 

박 의원은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34.19%, ARS에서 33.14%를 얻어 합계 67.33%로 32.67%를 얻었다.

신임 박남춘 시당위원장은 해양수산부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과 인사수석비서관 등을 지내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로 분류된다.


신임박 남춘 인천시당위원장은 "2017년 정권 교체와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그리고 인천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며 "2017년을 준비하는 인천시당은 정권 교체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지금부터 집중할 것"이라며 "대선 승리 없이 인천 발전은 없으며, 인천에서의 승리 없이 대선 승리도 없는 만큼 야당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인천 발전을 위해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대한 협력하겠지만,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적하고 충분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선 승리 후 2018년 인천의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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