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제4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주간 행사 가져

입력 2016년08월26일 17시5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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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병원 내 환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4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가졌다.

의료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주’로 선정한 후 환자 및 보호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의료계에선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이 최대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의료원은 전 직원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주간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에선 손 위생 캠페인, 신종 감염병 대비 모의훈련, 보호장구 착·탈의 대회 등을 선보여 환자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신종 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은 최근 발생한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을 대비해 감염병 환자의 도착과 이동 경로, 의료진의 실습 등이 함께 해 실전을 방불케했다. 또한 보호장구 착·탈의 대회에서도 의료진에게 각기 다른 상황을 부여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주간행사와 관련해 김철수 원장은 “양질의 적정진료는 환자의 안전에서 나온다”며 “환자 안전과 병원 감염의 중요성을 상기해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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