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들, 어머니 찌르고 자해 후 사망

입력 2016년08월28일 10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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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경 동작구 사당동의 가정집에서 나온 한 여성이 칼에 찔린 채 도움을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움을 요청한 여성 A(63)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인 B(36)씨가 칼로 자신을 찌른 뒤 아들은 자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은 발견된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모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아들은 오후 5시경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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