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집 합동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2년07월16일 08시2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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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17일부터 다음달3일까지 어린이집 71개소에 대해 시군구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막대한 재원을 투자하여 보육료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어린이집 운영이 여전히 투명하지 못하고, 각종 급식,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여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 및 만족도 저하로 재정 투자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보고 있다.

이번에 점검하는 어린이집은 민원이 발생한 시설 등 시에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하여 법규위반 의심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시, 군구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보육료 부정수급 및 급식, 위생, 안전분야 등 운영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사실이 적발된 어린이 집에 대해서는 부정수급 보조금 환수는 물론 원 운영정지와 원장 자격정지등의 처분이 내려지며, 형사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금년에 약 300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군구 자체점검과는 별도로 시, 군구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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