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인천의료사회봉사회(협회장 윤형선)는 지난 28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음식나눔 행사를 자월면에 위치한 보건지소 및 복지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하여 내과, 정형외과, 안과, 비뇨기과 등의 진료와 각종 검사(혈액, 초음파, 골밀도 등) 및 의약품을 제공하고, 이어서 진행된 음식나눔 봉사에서는 주민들 150여명과 짜장면을 나눠 먹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소외지역 섬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짜장면을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겁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육지로부터 떨어져 있는 우리 도서의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의료지원과 음식나눔행사를 각 면에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