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도부, 현충원 참배로 공식활동

입력 2016년08월29일 14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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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9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함께 새롭게 출범한 지도부가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나섰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신임 최고위원들과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며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연달아 예방한다.
 

추 대표가 이미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을 천명하면서 여야가 '협치'보다는 '대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추 대표는 비서실장에 초선의 신창현 의원을, 당 대변인에는 재선의 윤관석 의원을 임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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