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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총경 신희웅)는 30일 오전8시부터 40분간 청주시 청원구 사창동 소재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경찰관 4명 및 모범운전자 20명,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선생님 5명, 청원경찰서 녹색어머니회 7명 총 36명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상대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도로교통법 준수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대하여 알렸으며,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의 경우 도로가 협소하여 등하교시 학생들이 차량으로 인한 위험이 존재하기에 이번 캠페인으로 차량에 대하여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법규준수 및 보행자 사고 예방으로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청원서 교통관리계 김봉규 경감은 “학생들이 차량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하여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 관계자 또한 “등하교시 아이들을 태우고 오는 차량이나 지나가는 차량으로 인하여 위험한 부분이 있었는데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의 차량에 대한 위험성 인지 및 운전자의 법규준수가 홍보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