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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여름철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 편의 도모와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오늘 8월 31일까지 숙박불편 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신고센터는 평일 오후 6시~9시,  공휴일 오후 2시~6시까지 운영되며 투숙거부나 부당요금 징수 등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접수,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원신고센터는 여름 피서철 관광종합상황실과 연계, 실시하여 관내 해변 및 관광지에서 발생되는 물가, 교통, 위생, 보건. 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