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16년09월04일 12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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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활력, 연계, 포용적인 세계 경제' 주제

[연합시민의소리]4일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혁신, 활력, 연계, 포용적인 세계 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이어진다.


박 대통령은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정상회의에서 G20과 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모델을 세계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새로운 포용적 혁신 경제 모델로 제시하는 한편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 자유무역주의 확산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기간에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탈리아와 양자회담을 하고 북한·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 실질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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