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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경찰서장 엄성규)는  음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2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일 반도체고등학교 시작으로 39개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117신고유도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사이버 범죄, 성범죄, 기타 학생들이 주의해야할 랜덤채팅, 중고나라 사기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학교폭력 발생 시 117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한다. 

엄성규 서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생들이 경찰관과 만나  함께 호흡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로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기타 범죄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음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기말까지 음성군 전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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