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추미애 대표연설 뒤 이정현 찾아 악수 청해'

입력 2016년09월06일 12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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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이 워낙 급하고 긴급해 민생만을 주제로 하는 회동을 해야 한다는 것"

[연합시민의소리]6일 국회 본회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연설 후 국회의원 석에 앉아 있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찾아가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민생경제' 해결 강조와 함께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강풍정책과 외교무능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만들어낸 패착이 사드"라며 정부여당의 정책에 강한 비판을 쏟아냈었다.


이에 여당의원 석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대체로 경청하는 분위기 속에 대표 연설이 진행됐다.

 

약 40여분간의 연설을 마친추 대표는 중앙통로 쪽에 자리한 여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고,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등과도 웃으며 악수했다.


추 대표는 대립과 분열정치 버리고 지금 부터라도 오직 국민만을 위해 "연설에서 제안한 것을 대통령이 흔쾌히 수용하라"라며 "민생이 워낙 급하고 긴급해 민생만을 주제로 하는 회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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